블로그 전문 “이글루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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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보금자리, 이것저것 어색한 것이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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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스는 블로그전문을 지향합니다.
2004년, 첫 발을 내디딘 이글루스는 국내 최초 트래백 을 도입하여 블로그전문 서비스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 밸리’와 ‘마이’, 문화체험의 새로운 경험 ‘렛츠리뷰’, 국내 최고 메신저 네이트온 연동으로 더욱 새로운 블로깅, 독보적인 블로거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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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일촌, 친구, 이웃 등 오프라인 인맥 위주의 ‘친구맺기’ 기능이 필요하시면!
이글루스에서 제공하는 이글루링크를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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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별 공개/비공개 기능은 현재 마련되어 있지 않으나 추후 필요성을 검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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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노수 | 2009/02/19 15:41

100년전 경성(서울)

100년전 경성(서울)



























































































[출처] 100년전 경성(서울)

by 노수 | 2008/11/21 09:03 | 한국의 문화유산 | 트랙백 | 덧글(0)

중국 상해 관광지 대관원

중국 상해의 유명 관광지 대관원 사진입니다.
2008년 10월 26일 다녀왔는데 비가 내렸습니다.
대관원은 홍루몽의 배경을 재현한 것이라고 합니다.














by 노수 | 2008/11/18 10:56 | 아시아 문화유산 | 트랙백 | 덧글(0)

중국여행- 상해 주자각 풍경

상해의 유명 관광지 주자각입니다. 지난 10월 26일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대한 내용은 상해관광청 웹사이트 http://shanghaitrip.net/bbs/bbs/board.php?bo_table=s2_ms&wr_id=55&page=5 를 참고하세요^^

by 노수 | 2008/11/05 10:08 | 아시아 문화유산 | 트랙백 | 덧글(0)

태국 왕궁 그랜드 팰리스- (3) 에메랄드 불상의 역사

앞서 살펴 본 것처럼 태국의 왕궁 그랜드팰리스(프라보롬 라차왕)에는 왕실의 거주, 통치, 행정시설 이외에도 왕실 전용사원이 있다. 왕실 전용사원은 보통의 사찰과는 달리 승려가 거주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이 사원의 명칭은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진 성스러운 스승의 상을 간직하고 있는 사원으로 번역되는 왓 프라 시 라타나 사사다람(Wat Phra Si Rattana Sasadaram)”이며, 줄여서 왓프라깨오(Wat Phra Kaeo)”인데 에메랄드 사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 1) 불상이 놓인 제단()과 에메랄드 불상().
이 사원에는 태국의 수호신으로 여겨지는 불상을 봉안하고 있는데 이름하여 프라깨오 모라콧이다. 일년에 세 번 옷을 갈아입는 이 불상은 키가 60센티에 불과한 작은 불상이다. 보통의 불상과 달리 벽옥(jasper)으로 조각된 것인데 에메랄드 불상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 잘못된 이름이 보편적인 이름으로 굳어진 경우이다. 불상은 얼굴모습 등으로 보아 15세기경 태국 북부 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하나, 가부좌로 앉아 명상에 든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 때문에 훨씬 이전시대의 스리랑카 제작설이 제기되기도 한다.

(사진 2) 왕자에 의해 환복 중인 에메랄드 불상
다양한 보살을 통한 타력신앙이 특징인 대승불교와는 달리, 자력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상좌부불교가 보편적이던 태국 지역에서 불상에 대한 애착은 매우 강했다. 기록에 따르면 에메랄드 불상은 이미 15세기경부터 신비한 힘을 가진 수호불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었는데, 정령신앙의 뿌리가 강했던 이 지역에서는 수호불상은 단순한 상징물이 아닌 실제로 신령이 거주하며 마법적인 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졌던 것이다.
작은 도시국가들이 많았던 이 지역에서 통치자들은 불교의 주요한 후원자들이었고 각자의 나라를 수호하는 불상들을 하나쯤은 보유하고 있었다. 다른 나라를 점령하여 속국으로 삼는 경우, 속국의 수호불상은 가장 중요한 전리품 중 하나였다. 태국에서 에메랄드불상 이외에 수호신급의 또 다른 불상을 꼽는다면 수코타이 왕국으로부터 유래하는 프라싱 불상(사진 3. 좌)을 들 수 있다. 이웃국가 라오스에도 유명한 수호신상이 있는데 프라방(Prabang)” 불상(사진 3. 우)으로서 라오스의 옛 수도인 루앙프라방이 이 불상의 이름을 따라 작명한 것이다.

(사진 3) 프라싱 불상(), 프라방 불상()
비교적 신빙성 있는 자료에 따르면, 1434년 태국 북부의 치앙라이의 한 사원(치앙라이의 왓프라깨오)에서 번개에 맞아 깨진 제디탑 안에서 우연하게 불상이 발견된다. 당초 석고에 덮여 있었던 이 불상은 나중에 벽옥으로 조각된 속살을 드러내고, 곧 영험한 불상으로 소문이 퍼져 나갔다.소문을 들은 란나타이 왕국의 왕이 1436년 이 불상을 수도인 치앙마이로 옮기고자 했으나, 운반하던 코끼리가 람팡에서 움직이지 않아 그곳의 왓 프라깨오돈타오라는 절(사진 4)에서 봉안케 되었다. 32년 이라는 세월이 지난 1468년에 이르러서야 틸로카랏 왕이 불상을 수도 치앙마이로 옮겨 왓제디루앙 사원의 제디탑(사진 5) 동쪽 벽감에 봉안하였다.
이로부터 80년이 지난 1548년에는 태국을 떠나서 라오스로 옮겨지게 된다. 왕위를 이을 후사가 없어서 라오스로부터 치앙마이에 와 있던 전왕의 외손자 세타티랏 왕자가 라오스의 왕위를 잇기 위해 수도 루앙프라방으로 되돌아 가면서 에메랄드 불상도 가지고 간 것이었다. 버마의 위협에 따라 1564년 수도를 브엉찬으로 옮겨 이곳에 왓 프라깨오라는 사원을 짓고 에메랄드 불상을 봉안하였다. 오늘날까지도 라오스의 수도 브엉찬에는 왓프라깨오라는 사원이 남아 있다. 세월이 꽤나 흐른 후 태국의 아유타야 왕국이 버마의 공격으로 멸망하였으나, 그 잔당들이 버마세력을 몰아내고 톤부리지역에 새로운 왕조를 수립했다. 1778년에는 나중에 라타나꼬신 왕조의 개조(라마1)가 되는 짜오프라야차끄리 장군이 브엉찬을 점령하고 에메랄드 불상과 프라방 불상을 전리품으로 가지고 왔다. 이것을 톤부리왕조의 왕실사원인 왓챙에 봉안하다가 1782년 라타나꼬신 왕조를 열면서 1784년 왕실사원인 에메랄드사원에 봉안하여 오늘날에 이르게 된다 .


(사진 4) 람팡의 왓 프라깨오 돈타오사원. 1436년부터 1468년까지 에메랄드불상 봉안.

(사진 5) 치앙마이의 제디루앙 대탑. 1468년부터 1548년까지 에메랄드불상 봉안.
그렇다면 치앙라이의 한 제디탑 안에서 석고에 덮힌 채로 우연히 발견된 1434년 이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불상의 형태로 보아 15세기경 그 부근에서 만들어진 불상으로 판단되나 전설은 우리를 보다 멀리 인도한다. 전설에 따르면 이 불상이 처음 만들어진 것은 기원전으로서 인도의 유명한 학승인 나선(나가세나) 스님에 의해서라고 하는데, 이후 모종의 이유로 스리랑카에서 보관되고 있었다. 11세기에 들어 버마를 최초로 통일한 빠간(Pagan) 왕조의 아누룻(1044-1077)왕이 상좌부 불교로 개종을 하면서 스리랑카에 에메랄드 불상을 요청하였다는데 배에 싣고 오던 중 표류하면서 캄보디아의 수중으로 넘어갔다가 캄펭펫(이곳에도 왓프라깨오라는 사원이 있다)을 거쳐 최종적으로 치앙라이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인도의 나선스님이 불상의 제작자로 등장하고, 이 불상을 손에 넣기 위해 버마, 란나타이, 라오스, 태국 등 당대의 각국 영웅들이 펼치는 노력이 전설 또는 기록으로 남아 이 특별한 불상의 위상을 강화시켰고 궁극적으로 국가의 팔라디움(수호신)으로서 자리매김하게 된 것이다. 2천 년에 걸쳐 인도-스리랑카-캄보디아-캄펭펫-치앙라이-람팡-치앙마이-루앙프라방-브엉찬-톤부리-방콕이라는 긴 여정을 보내고 이제는 태국의 수도 방콕의 심장부에 좌정한 에메랄드 불상은 태국이 인도차이나에서 차지하는 위상의 상징으로서 태국민들을 하나로 묶어 주는 정체성의 기반이며, 그를 찾아 오는 수많은 순례자들에게는 영적 수호신인 것이다.

(사진 6) 에메랄드불상 참배객들.

by 노수 | 2008/05/28 20:31 | 방콕 산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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